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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리반트 급여화 요청에 관한 청원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되어 접수 333일째 심사 단계에 있어요.
청원 내용
청원의 취지
폐암 엑손 20에 맞는 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비급여 약인 리브리반트를 급여화 시켜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폐암 4기 환자의 가족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EGFR 엑손 20 삽입 돌연변이(Exon20)로 진단을 받았고, 현재 유일하게 효과가 있는 표적 치료제인 리브리반트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 약은 현재 국내에서 비급여로 분류되어 있어, 1년에 약값만 1억 5천만 원 이상이 소요됩니다.
리브리반트의 약값은 1바이럴 당 170만원 가량입니다. 환자의 신체적조건에 따라, 암을 치료하기위해 1회에 700-800만원 정도 비급여 약값이 필요합니다. 또한, 초기에는 1달에 4번이 한세트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첫달에만 3000만원정도가 필요합니다.
실제로는 수많은 폐암 엑손 20환자들이 리브리반트의 효과를 알면서도, 약값 부담으로 치료를 시작조차 못하거나 중단하고 죽음앞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검사결과 맞는 약이 리브리반트 (엑손 20) 밖에 없기때문에, 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현실은 너무나도 가혹합니다.
폐암 환자 중 엑손 19, 21 환자들은 타그리소, 렉라자가 급여화 되어서 약값부담이 많이 줄었고, 경제적인 부담으로부터 치료를 포기하지않고 도전할 수 있는 가장 큰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한 사람의 생명의 연장 및 한 가정의 평화에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비급여환자들은 돈 앞에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건강보험 제도와 약가 규제, 경제적 여건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약이 있는데 돈이 없다고 치료를 포기해야 한다면, 과연 이것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나라’라 할 수 있을까요? 라는 물음이 절로 나옵니다. 바이오 산업이 발전하여 매년 놀라운 신약이 만들어진다한들, 필요한 사람들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시도조차하지 못한는 것이 현실이라면 그것은 왜 만들어졌나요?
정부는 신속하게 리브리반트를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검토해주시고, 빠른시일내에 긴급 사용 승인 절차를 통해 급여화시켜주실것을 진심으로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리브리반트를 간절히 필요로 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환자의 삶의 질과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와 보건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를 촉구합니다.
많은 의사들과, 수많은 리브리반트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당신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부디 이 청원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사회가 생명을 위한 약은 돈보다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데에 함께 뜻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민동의청원 공식 게시 원문이에요.
처리 단계
접수2025.08.30
보건복지위원회 회부2025.09.01
위원회 심사—
처리—
⏳ 왜 멈춰 있나
보건복지위원회 회부 331일째 — 아직 위원회 심사에 상정되지 않았어요.
국회 청원은 법안과 달리 처리 시한이 없어서, 소관 위원회가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으면 계속 계류됩니다. 22대 임기(2028년 5월)가 끝날 때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자동 폐기돼요. 거부 결정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무산되는 경로입니다.
의안번호2200214
소개국민동의청원
소관 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접수일2025.08.30
회부일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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